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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심포지엄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지난 11일 4층 대강당에서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의료 현장에 종사하는 관계자가 모여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의 시작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그간의 경험을 나누고 센터의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고재욱 소장의 개회사와 김은경 병원장의 축사로 시작된 심포지엄은 2개의 세션과 토의 및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소개 및 역할(응급의학과 황윤정 교수) ▲정신의학적 이해(정신건강의학과 이산 교수) ▲준비와 운영(응급진료파트 최수진 파트장·임상전담간호파트 오단비 코디네이터) ▲사회사업팀의 역할(사회사업팀 박미나 사회복지사) 등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하는 5개의 발표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신응급 현장대응 및 관리’를 소주제로 ▲정신응급환자 관리: 과거와 미래(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김수영 상임팀장) ▲정신응급환자 현장대응 운영 및 관리(경기남부경찰청 박양재 현장강사) ▲정신응급환자 이송환경 개선 제안(경기도소방재난본부 길진혁 소방위) 등 3개의 발표가 이어졌다. 고재욱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많은 관계자와 센터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내·외과적 치료가 필요한 권역 내 정신응급 환자들의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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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들> 바디체인지 액션 스릴러로 실관람객 호평이어져<악마들> 미공개 스틸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지난 5일 개봉한 바디체인지 액션 스릴러로 주목 받은 <악마들>이 스릴러 마니아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데 성공했다. 바디체인지 소재와 스릴러 장르의 획기적인 접목으로 <악마들>을 향한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쏟아지는 중이다. <악마들>은 몸이 바뀐 살인마와 형사의 기구한 운명으로 검거의 순간 서로의 몸이 바뀐 희대의 살인마 ‘진혁’과 형사 ‘재환’, 둘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판타지로 느껴질 수 있는 바디체인지라는 장치를 현실적으로 활용했다는 점과 몸이 바뀐 후에 벌어지는 극적인 사건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영화의 톤 앤 매너를 조절해 현실감을 높였다. 기존 스릴러와 차별화된 새로운 웰메이드 바디체인지 액션 스릴러로 올해 가장 감각적인 전율을 예고한다. 또한 관전 포인트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강렬한 액션으로 야산에서 벌어지는 ‘재환’과 ‘진혁’의 숨 막히는 추격전, 좁은 화장실에서 벌어지는 육탄전, 골목에서 오고 가는 주먹 다짐 등 대부분의 장면에서 스턴트 사용을 지양하고 배우들이 직접 액션을 소화해 리얼리티를 살렸다. 실관람객들은 “오랜만에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속도감 있는영화”(ohmy****), “최근 본 한국 스릴러 중에 제일 나은 듯”(ohmy****), “연기 구멍이 아무도 없음... 진짜 다들 너무 잘한다”(kny9****), “눈을 깜빡이는 것조차 아까울 만큼의 충분한 몰입감과 자꾸만 귀에 속속 들이치는 음악까지 모든게 완벽했던 바디체인지 영화”(hu**pa78) 등 배우들의 열연에 감탄이 이어졌다. 반전이 더해져 있는 <악마들>은 서늘하고 짜릿한 스릴과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영화로 관람객들의 궁금증을 더욱 끌어올렸다. 청량한 이미지에서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하는 장동윤과 장르 불문으로 어느 역할이나 맞춤 연기를 보여주는 오대환, 보기만 해도 든든한 조연 라인업으로 각양각색한 배우들이 모여 연기의 몰입감을 높여 완성도를 높였다. 숨 쉴 틈도 주지 않는 106분 동안 올여름 가장 유행을 따르는 스릴러 영화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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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들> 보도스틸 공개! 장동윤X오대환 몸이 바뀐 기구한 운명! 끈질긴 악연의 시작! 웰메이드 바디체인지 액션 스릴러 <악마들>!(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악마들>은 검거의 순간 서로의 몸이 바뀐 희대의 살인마 '진혁'과 형사 '재환', 둘의 대결을 그린 바디체인지 액션 스릴러. ㈜콘텐츠지 제작, 바디체인지 소재와 스릴러 장르의 획기적인 접목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악마들>이 보도스틸 15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살인마 진혁(장동윤)과 형사 재환(오대환)의 끈질긴 악연을 감각적인 감성으로 담았다. 특히 기존 스릴러에서 볼 수 없는 다채로운 색의 사용과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연출에서 <악마들>만의 트렌디한 감각이 돋보인다. 또한 살인마와 형사로 만나 몸이 바뀌게 된 두 사람의 기구한 운명과 그를 둘러싼 팀장(최귀화), 민성(장재호) 등 주변 인물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장면들이 포착되어 관심을 끈다. 잔혹한 살인 과정부터 숨막히는 추격전, 긴장감을 조성하는 사건 현장 등 다양한 순간들이 서늘한 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진혁과 재환 사이에 무슨 일이 생겼는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처럼 보도스틸 공개를 통해 강한 인상을 남긴 <악마들>은 <통증><이웃사람><더폰><변신><늑대사냥>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흥행에 성공한 ㈜콘텐츠지에서 제작하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로맨스나 코미디에서 주로 쓰이던 바디체인지라는 장치를 액션 스릴러 장르에 도입해 새로운 감각의 스릴을 보여줄 예정. 이와 동시에 어떻게 몸이 바뀌게 되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탄탄한 내공을 자랑하는 제작사와 기발한 장르, 소재의 만남으로 탄생한 <악마들>이 다가오는 여름 스릴러 마니아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보도스틸 15종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 <악마들>은 오는 7월 5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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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오, tvN ‘연매살’ 종영소감…”훌륭하신 선배님들과 작업해 영광”[tvN] 김태오_연예인매니저로살아남기_스틸 배우 김태오가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종영 소감을 밝혔다. 13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김태오는 홍보 담당 매니저 ‘최진혁’ 역을 맡아 뛰어난 친화력과 공감 능력으로 메쏘드 엔터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을 눈길을 사로 잡았다. 또한 김태오는 극의 분위기에 맞게 다양한 표정과 섬세한 제스처를 사용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였으며 특히 극 중 김중돈(서현우 분), 유은수(김국희 분), 소현주(주현영 분)와 찰떡호흡을 자랑하며 독보적이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태오는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저에게 주어진 캐릭터를 시청자 여러분들께 잘 보여드릴 수 있는 작품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경험이 많이 없는 저를 현장에서 잘 이끌어주신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 분들과 저와 호흡을 맞춰주신 모든 연매살 배우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작품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연매살을 통해 훌륭하신 선배님들을 뵙고 함께 호흡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또 많은 분들께서 제가 연기하는 진혁이를 재미있게 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여러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작품으로 또 인사 드리고 싶다. 남은 연말, 다가오는 새해 모두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2016년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를 시작으로 뮤지컬 ‘그리스’, ‘스모크’, 연극 ‘어나더 컨트리’ 등 무대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 연기 내공을 쌓아온 김태오는 올해 ENA를 통해 방영한 드라마 ‘신병’을 통해 브라운관 데뷔를 하며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번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합격점을 받은 김태오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이하 김태오의 일문일답‘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가 종영한 소감은? 방송을 보면서 촬영했던 장면들이 모두 기억나고 매회 방송을 모니터 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회가 거듭할수록 점점 더 재미있어졌는데 벌써 종영한다고 떠나 보내기 너무 정말 아쉽다. ‘진혁’은 굉장히 개성이 강한 캐릭터였는데 본인이 생각한 진혁이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또 그 점을 표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제가 생각하는 진혁이의 매력은 순발력과 재치, 뻔뻔함을 갖추고 있어 언제, 어느 곳에서든지 살아 남을 수 있는 생존력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진혁이의 생존력을 표현하기 위해서 대사를 정확히 암기하고 저부터 자신감 있게 말하려고 노력했다. 드라마 ‘신병’에 이어 두 번째 드라마다. 연기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는지? 촬영장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그래서 마음 편하게 연기 할 수 있어서 어려움은 없었다. 다만 제가 촬영하는 동안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분장 선생님들이 메이크업을 수정하느라 고생을 많이 하셨다. 이 기회를 빌어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진혁은 친화력이 좋은 캐릭터라 다른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는 장면이 많았다. 현장에서 배우들과의 호흡과 분위기는 어떠했는지? 모든 선배님들과 형, 누나, 동생분들 모두 제 연기를 잘 받아주셨다. 덕분에 제가 긴장하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연기할 수 있었다. 이번 드라마는 정말 많은 배우들이 출연했는데 혹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는지? 모든 에피소드들이 다 기억에 남지만 그 중에서도 서효림 선배님과 함께 촬영했던 에피소드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촬영하는 당일에 처음 인사 드리고 대기하다가 촬영을 들어갔는데 그때 진혁이의 캐릭터를 보고 많이 당황하신 거 같았다. 본의 아니게 반전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다. (웃음)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지금까지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를 재미있게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앞으로 더 성장한 모습으로 여러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연기로 보답하겠다. 다시 한번 연매살을 사랑해주셔서 감사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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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사냥, 극한의 생존게임에 쏟아지는 셀럽 추천 ‘극강의 추천영상 공개’(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본 적 없는 파격적인 청불 액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늑대사냥>이 셀럽들의 추천이 담긴 ‘극강의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파격적인 청불 액션으로 흥행 질주 중인 영화 <늑대사냥>이 대한민국 대표 셀럽들의 호평을 담은 극강의 셀럽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상상 이상으로 파격적이고, 상상 이상으로 재미있다”는 윤균상의 추천 멘트를 시작으로 ‘종두’역의 서인국과 함께 드라마 [미남당]을 함께 촬영한 오연서, 곽시양 등이 참여해 영화 <늑대사냥>의 파격적인 액션에 극찬을 전했다. 오연서는 “정말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영화”라며 본 적 없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을 높이 샀다. 곽시양과 김원효는 “이 영화는 미쳤다”라며 극강의 생존 게임에 추천을 더했다. 더불어 가수 이진혁, 배우 이미도 또한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할 극한의 생존게임”이라며 영화 <늑대사냥>의 리얼 액션이 대형 스크린으로 펼쳐질 때 그 진가를 발휘함을 언급했다. <늑대사냥>의 연출을 맡은 김홍선 감독과 전작 <변신>을 함께 한 조이현을 비롯해 진영, 에이핑크 오하영, 김남주 등이 <늑대사냥>에 대한 응원 멘트로 극장 관람을 독려했다. 영화 <늑대사냥>은 이같이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의 추천 멘트와 더불어 실관객들에게도 “미친 영화다”, “진짜 마라맛 영화”, “청불 그 이상의 파격적”, “찐 강심장들을 위한 영화” 등 극찬을 받고 있어 본격적인 입소문 흥행에 나설 예정이다. 영화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하는 바다 위 거대한 움직이는 교도소 내에서 잔혹한 반란이 시작되고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의 생존 게임이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영화 <늑대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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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절친들 집밥 먹이며 흐뭇 ‘아기새들 챙기는 어미새’9월 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주변 사람 챙기기 좋아하는 이찬원의 ‘어미새’ 면모가 빛난다. MC 붐이 이찬원을 보고 “엄마 같다. 2022년 올해의 엄마상”이라며 농담했을 정도. 이찬원에게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런 별명을 얻었는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찬원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밥 먹었어? 뭐 먹고 싶어?”라고 물었다. 상대가 “밥 안 먹었다. 고기 먹고 싶다”라고 답하자 이찬원은 대뜸 “우리 집으로 와. 내가 고기 해줄게”라고 말했다. 이찬원의 전화 상대가 누구인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드디어 초인종이 울렸다. 이찬원이 반갑게 맞이한 사람은 바로 최근 솔로로 컴백한 만능돌 이진혁이었다. 이찬원과 동갑내기 친구인 이진혁은 상추 좀 사다달라는 요청에 요알못답게 커다란 상추 한 상자를 들고 나타났다. 이찬원은 당황한 듯했지만 이내 상추를 정리하고 이진혁을 위한 고기 요리, 상추 밑반찬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어 이찬원의 절친 한 명이 더 등장했다. K타이거즈 멤버 변현민이었다. 이진혁과 변현민은 초면이었지만 이찬원이 요리하는 동안 금세 친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찬또네 사랑방’의 훈훈한 풍경이었다. 이날 이찬원은 친구들을 위해 유산균 음료로 만든 수육, 이진혁이 가져온 상추로 만든 반찬, 순두부 짜박이, 양푼비빔밥, 청국장 등으로 뚝딱 한 상을 차렸다. 이찬원은 친구들이 먹을 때마다 반찬 가져오느라, 국물 가져오느라 맘 편히 앉지도 못하고 들락날락했다. 마치 아기새들을 챙기는 어미새 같은 이찬원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이런 친구가 어디 있나”라며 감탄하기도. 이찬원 덕분에 폭풍먹방을 한 친구들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변현민은 “할머니 집 온 것 같다”, “찬원이 형 덕분에 5kg 쪘다”라고 했을 정도. 뿐만 아니라 친구들이 돌아갈 때도 이찬원은 마치 할머니가 챙겨주듯 직접 만든 반찬들을 바리바리 싸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바쁜 친구들에게 집밥 먹이고 싶었다”라며 흐뭇해했다. 주변 사람 챙기는 것을 좋아하는 이찬원. 훈훈하고 마음씨 따뜻한 이찬원과 친구들의 유쾌하고 배부른 만남은 9월 2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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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오수재가 공찬과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수정할지 궁금증 유발왜 오수재인가’가 예측 불가의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사진제공= 스튜디오S·보미디어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기자 =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연출 박수진·김지연, 극본 김지은, 제작 스튜디오S·보미디어) 측은 20일, 충격과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 속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한 배우들의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뜨거운 에너지와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압도적 연기 시너지를 완성시킨 배우들. 마지막 이야기를 더욱 놓칠 수 없는 이유다. 지난 방송에서 오수재(서현진 분)는 8년 전 사산으로 잃은 줄로만 알았던 아이가 최태국(허준호 분)의 손녀이자 최주완(지승현 분)의 딸인 최제이(한주현 분)였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거짓과 회유로 자신을 버려놓고, 세상의 눈을 피해 그 아이를 빼돌린 최태국의 악행은 도저히 용서할 수 없었다. 오수재는 최제이의 출생에 관한 비밀유지를 담보로 아이에 대한 친권과 양육권, TK로펌 대표 변호사 자리를 요구했다. 그런 가운데 그의 눈앞에서 믿고 싶지 않은 일이 벌어졌다. 비로소 만난 자신의 딸 최제이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것. 숨이 멎은 아이를 끌어안고 오열하는 오수재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왜 오수재인가’는 잘못된 선택으로 잘못된 성공을 꿈꾸었던 오수재, 그리고 그런 그녀와 지독히도 얽힌 공찬, 최태국, 최윤상(배인혁 분)의 관계와 서사를 풀어내며 휘몰아치는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10년 전’ 그날 밤에 연이어 발생한 강은서(한선화 분)와 전나정(황지아 분) 사건의 연결고리가 드러나며 의구심을 더욱 증폭시켰다. 무엇보다 서현진, 황인엽, 허준호, 배인혁을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은 극을 더욱 다이내믹하게 이끌었다. 이날 종영을 앞두고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 배우들의 촬영장 뒷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서현진은 언제 어디서든 대본과 모니터링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인생의 나락과 성공의 정점을 오가며, 서늘한 독기와 처절한 슬픔을 동시에 품은 ‘오수재’가 되기까지 쏟아낸 그의 정성 가득한 노력을 짐작게 한다. 황인엽은 공찬의 따뜻하고 순수한 매력은 물론, 그의 과거인 ‘김동구’의 가슴 시린 서사를 함축시킨 연기를 선보였다. 과거 오수재가 자신의 무죄 변론을 포기했음을 알고도 ‘나를 믿어준 유일한 사람’에 대한 믿음을 끝까지 저버리지 않는 공찬의 모습은 깊은 여운을 안기기도 했다. 허준호는 독보적 아우라로 ‘명불허전’이란 수식어를 반박할 수 없게 했다. 오수재로 분한 서현진과 맞붙을 때마다 차원이 다른 텐션으로 레전드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역대급 빌런’의 면모를 보여줬다. 최고의 권력을 쥐고도 더 큰 욕망을 잡으려하는, TK로펌 회장 최태국의 추악한 음모와 비리는 소름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촬영 틈틈이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하는 배인혁의 열의 가득한 눈빛도 포착됐다. 리걸클리닉센터와 TK로펌, 오수재와 최태국 사이에서 방황하던 최윤상의 최종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에 김창완이 맡은 ‘백진기’는 극 중반 반전 캐릭터로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오수재와 마찬가지로 선악의 불분명한 경계에서, 딸을 지키기 위해 그릇된 선택과 판단을 했던 백진기의 운명이 궁금해진다. 정의를 외면하고 진실을 묵인하는 이들을 심판대에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한 리걸클리닉센터 멤버들도 빼놓을 수 없다. ‘조강자’ 역의 김재화, ‘나세련’ 역의 남지현, ‘송미림’ 역의 이주우, ‘남춘풍’ 역의 이진혁이 유쾌함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과연 공찬을 위해 ‘전나정 사건’에 대해서도 밝혀낼 수 있을지 막판 활약을 기대케 한다. ‘왜 오수재인가’ 제작진은 “과연 오수재가 공찬과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수정할지, 최태국의 악행은 어디까지고 최윤상은 선택은 어디로 향할지, 아직 주목할 포인트가 많다. 남은 2회의 마지막 이야기를 끝까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15회는 오는 22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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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메이저 3관왕' 눈앞에 둔 안산 "언니들 덕에 단체전 우승“2021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단체전 금메달 목에 건 여자 신궁들. 연합뉴스 "제가 점수가 잘 안 나올 때도 언니들이 잘 다독여줘서 이길 수 있었습니다." 25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양크턴에서 치러지는 2021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리커브 단체전 2관왕에 오른 안산(광주여대)은 대표팀 동료 강채영(현대모비스)과 장민희(인천대)에게 공을 돌렸다. 여자 대표팀의 '막내 에이스' 안산은 이날 멕시코와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첫 사수로 나섰다. 그러나 초반 부진했다. 2세트까지 4발 중 9점과 8점을 두 번씩 맞췄고, 10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다행히 2번째 사수였던 '맏언니' 강채영과 3번째 사수 장민희가 흔들림 없이 뒤를 받쳤다. 첫 세트를 멕시코에 내줬으나 2세트 강채영과 장민희가 연이어 엑스텐을 쏘며 두 번째 세트 승리를 끌어냈다. 세트 점수 2-2로 동점이 돼 한숨 돌린 안산은 3세트와 4세트 10점을 두 번 기록하며 결국 제 몫을 다했다. 여자 대표팀은 결국 5-3(53-54 55-54 55-53 56-56),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면서 4년 만에 세계선수권 단체전 챔피언 타이틀을 탈환했다. 언니들의 도움으로 생애 첫 세계선수권 우승을 이뤄낸 안산은, 이어진 혼성 단체전 결승에서도 김우진(청주시청)과 함께 금메달을 합작했다. 2달 전 2020 도쿄올림픽에서 사상 첫 올림픽 3관왕에 오른 안산은 2개 메이저 대회 연속으로 다관왕에 등극했다. 이제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면 '연속 메이저 3관왕'의 대업을 이룬다. 안산은 경기 뒤 대한양궁협회를 통해 "생각보다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는데, 언니들이 좋은 점수를 기록해줬다. 내가 점수가 잘 안 나올 때도 언니들이 잘 다독여줘서 이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채영은 "산이가 첫발 10점을 쏠 것이라고 믿었지만, 잘 안 될 때가 있었다"고 돌이키면서 "하지만 (산이가) 10점을 쏠 수 있다고 계속 믿었다. 하던 대로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셋 다 올림픽 첫 출전이었는데, 이 멤버로 같이 세계선수권 단체전까지 우승해서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며 웃었다.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도 태극궁사들의 승전가가 울려 퍼졌다. 오진혁(현대제철)과 김우진, 김제덕(경북일고)으로 꾸려진 남자 대표팀이 미국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것은 2015년 코펜하겐(덴마크) 대회 이후 6년 만이다. '맏형' 오진혁은 "(그간 세계선수권 단체전에서 부진해) 심적으로 힘들었고 압박감이 있었다"면서 "지난 올림픽을 잘 마친 자신감 덕에 이번 세계선수권 단체전 우승까지 잘 끌고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진혁은 또 "동생들이 워낙 스스로 잘해서 내가 뭘 해 준 게 없다. 다만, 오늘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안 된다는 주문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올림픽 종목이 아닌 컴파운드 대표팀을 더 응원해 달라고 팬들에게 부탁도 했다. 컴파운드 대표팀은 김종호(현대제철)와 김윤희(현대모비스)가 나선 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남녀 단체전은 빈손으로 끝냈다. 오진혁은 "컴파운드 대표팀이 이번에 성적이 좋지는 않지만, 무한한 응원을 해주시면 앞으로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모습으로 국민들께 웃음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막내' 김제덕은 "오진혁 선수와 김우진 선수, 두 형들 믿고 여기까지 오면서 2021년 한 해 많이 성장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인전 금메달 주인공은 26일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 치러 가린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안산과 장민희가, 남자에서는 김우진과 김제덕이 8강까지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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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본기 3타점 깜짝 활약…선두 kt, 두산 6연승 행진에 제동프로야구, kt 신본기 3타점 활약 . 연합뉴스 프로야구 선두 kt wiz가 1위 굳히기에 나섰다. '이적생' 신본기의 3타점 활약을 앞세워 두산 베어스의 6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kt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 시즌 10차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손가락을 다친 주전 유격수 심우준을 대신해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신본기가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깜짝 활약을 펼쳤다. 선두 kt는 3연승을 질주하며 독주 체제를 굳혔다. 이날 LG 트윈스와 비긴 2위 삼성 라이온즈와 승차를 5경기로 벌렸다. 7위 두산은 6연승에서 멈춰 섰다. 두산 선발 미란다는 6이닝 4피안타 3실점(2자책점) 피칭으로 1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달성했으나 승패 없이 물러났다. 1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는 2018년 조시 린드블럼과 2020년 라울 알칸타라의 13경기를 뛰어넘는 두산 구단 역대 최다 기록이다. 미란다의 구위에 눌려 4회초까지 단 1안타로 침묵하던 kt 타선은 0-2로 뒤진 5회초에 기지개를 켰다. 배정대의 좌전 안타에 이어 오윤석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터트려 무사 2, 3루의 동점 찬스를 맞았다. kt는 재러드 호잉, 문상철이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며 찬스를 날리는 듯 보였으나 신본기의 안타로 기사회생했다. 신본기의 우전 적시타로 2-2 동점을 만든 kt는 계속된 2사 2루에서 상대 1루수 실책을 틈타 역전에 성공했다. kt는 6회 3-3 동점을 허용했지만, 7회 2사 2루에서 신본기의 좌전 적시타로 결승점을 냈다. 7회말 등판해 ⅔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kt 주권은 역대 2번째로 3년 연속 20홀드에 성공했다. 대구에서는 삼성이 KBO리그 최초로 3경기 연속 무승부 진기록을 세웠다. 삼성은 3위 LG와 홈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삼성은 12일 한화 이글스와 더블헤더 2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뒤 이날 경기에서도 승부를 내지 못했다. 삼성은 지난 10일 kt와 홈 경기에서도 2-2로 비기는 등 최근 5경기에서 1승 4무의 보기 드문 성적을 거뒀다. KBO리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선수가 나온 탓에 전반기를 조기에 종료한 뒤 후반기에 한시적으로 연장전을 폐지했다. 이에 따라 올 시즌 KBO리그엔 무승부가 속출하고 있다. 삼성은 9회말 공격에서 2사 만루 끝내기 승리 기회를 잡았지만, 마지막 타자 김동엽이 LG 마무리 고우석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LG 채은성은 5회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최근 3연속 경기 홈런을 기록했다. 창원에서는 NC 다이노스가 개인 첫 만루홈런을 터뜨린 전민수의 '한방'을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를 10-8로 꺾고 단독 5위에 올랐다. NC는 3연승을 달리면서 4위 키움에 1.5경기 차로 추격했다. NC의 장타력이 돋보인 경기였다. NC는 선발 투수 웨스 파슨스가 흔들리며 3회까지 0-4로 뒤졌다. 그러나 4회말 노진혁이 투런 홈런을 터뜨려 추격을 시작했고, 5회 에런 알테어의 투런 홈런 등으로 4점을 쓸어 담으며 6-5로 경기를 뒤집었다. NC는 6회초 불펜의 난조로 6-6 동점을 허용했다가 공수교대 후 전민수가 만루홈런을 작렬하며 경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전민수는 강진성, 박준영의 좌중간 안타와 정현의 사구로 만든 1사 만루에서 상대 팀 바뀐 투수 조상우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한방'을 터뜨렸다. 롯데 자이언츠는 프랜차이즈 스타 고 최동원 전 한화 이글스 2군 감독의 영전에 승리를 바쳤다. 롯데는 최동원 전 감독의 10주기인 이날 한동희의 맹타와 불펜의 힘을 앞세워 KIA 타이거즈와 광주 원정경기에서 8-7로 승리했다. 한동희는 2회 중월 투런 홈런, 4회 희생플라이, 6회 좌중간 적시 2루타를 터뜨리는 등 승부처마다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위기도 있었다. 롯데는 8-4로 앞선 9회말 마지막 수비에서 마무리 투수 김원중이 류지혁에게 우월 3점 홈런을 허용하며 턱밑까지 쫓겼다. 그러나 김원중은 박찬호를 1루 땅볼, 최정용을 1루 직선타, 김민식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며 경기를 끝냈다. 한동희는 3타수 2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2014년에 입단한 롯데 김유영은 5회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프로 첫 승리를 기록했다. 인천에선 최하위 한화 이글스가 SSG 랜더스를 11-5로 대파했다. 지난해 SSG의 전신인 SK 와이번스에서 뛰었던 한화 선발 투수 닉 킹험은 7이닝 6피안타(2홈런) 1볼넷 8탈삼진 4실점(4자책점)을 기록하며 시즌 9승(5패)째를 거뒀다. 역시 지난해 SK에서 한화로 트레이드된 노수광은 2회 솔로 홈런을 터뜨리는 등 4타수 2안타 2득점으로 활약했다. SSG는 4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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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수-재현-노정의-배현성, 캠퍼스 라이프 시동 켠다! (디어엠(Dear. M))KBS 2TV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 사진 제공 : KBS 2TV <디어엠(Dear. M)> 싱그러운 청춘들의 캠퍼스 낭만을 가감 없이 그려낼 KBS 2TV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Dear. M)’(이하 ‘디어엠’)이 오는 2월 26일(금) 밤 11시 10분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KBS 2TV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연출 박진우, 서주완/ 극본 이슬/ 제작 몬스터유니온, 플레이리스트)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고백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드라마. 개성 있는 연기로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는 배우 박혜수(마주아 역)와 대세 아이돌 NCT 재현(차민호 역)의 첫 연기 도전으로 벌써부터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중이다. 특히 두 사람은 극 중 12년 지기 절친 사이로 등장, 티격태격해도 호흡이 척척 맞는 남사친, 여사친 케미를 보여줄 것을 예고하고 있어 신선한 궁금증이 밀려온다. 반면에 노정의(서지민 역), 배현성(박하늘 역)은 서연대 공식커플로 통하는 서지민(노정의 분)과 박하늘(배현성 분) 역을 맡아 설렘을 자극하는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잠들었던 연애 세포를 꿈틀거리게 한다. 연애의 정석과도 같은 두 사람의 커플 케미는 올 봄 전국에 퍼질 핑크빛 무드를 기다려지게 하고 있다. 이렇듯 ‘디어엠’은 사랑과 우정 그리고 꿈을 향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 패기 등 청춘들의 찬란함과 그 속에 담긴 현실 지극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KBS 금요일 황금 라인업을 완성, 매주 금요일 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KBS 예능센터 조현아 CP는 “현재 KBS는 탄탄한 장수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신상 프로그램 출시로 토일 주말 시간대를 황금 라인업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우수한 품질의 예능프로그램과 주말 드라마, 다시 예능프로그램으로 이어지는 주말 시간대는 지상파의 전체 시청자 수를 키운 주효한 편성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금요일 밤 또한 2030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금요드라마를 편성하여 ‘연중 라이브’, ‘편스토랑’, ‘디어엠’, ‘유희열의 스케치북’으로 이어지는 또 하나의 황금 라인업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에 ‘디어엠’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이다. 주 1회 편성은 안전한 제작 환경을 확보하며 3개월 이상 화제성을 이어갈 수 있는 장점을 갖출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디어엠’의 최고 장점은 ‘신선함’과 ‘설렘’이다. 대본을 읽어내려가며 느꼈던 설렘과 풋풋함을 시청자 여러분도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배우 박혜수, 재현, 노정의, 배현성 외에도 이진혁(길목진 역), 우다비(황보영 역), 이정식(문준 역), 황보름별(최로사 역) 등 모든 배우들이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 것임을 기대한다. 여러 가지로 힘든 시기에도 열심히 촬영에 임한 만큼 시청자 여러분들의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시청을 독려했다. 또한 편성이 확정됨에 따라 ‘디어엠’의 홍보도 본격적으로 시작, 젊은 세대에게는 공감의 재미를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전달하며 안방극장에 어떤 바람을 불게 할지 기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올 상반기 싱그러운 낭만이 흐르는 캠퍼스 스토리로 잠 못 들게 할 KBS 2TV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Dear. M)’은 2월 26일(금)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